– 유학생과 한국 학생이 하나 된 글로벌 교류 파티 –

울산과학대학교 국제학부와 글로벌비즈니스학과가 지난 10월 28일(화), 국제관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학생이 함께 어울리는 특별한 교류 행사, ‘Stand & Blend Party’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파티가 아니라,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진짜 친구가 되는 글로벌 네트워킹의 장이었다.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어우러지자(Blend Together)’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네팔,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과 한국 학생 6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 게임, 음악, 그리고 웃음! 진짜 글로벌 감성 파티
행사는 글로벌비즈니스학과 성길호 교수의 따뜻한 인사로 시작되었으며, 이어서 박정선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팀별 액티비티에서는 언어를 뛰어넘은 협력과 웃음이 가득했다.
학생들은 미션 게임과 자기소개 릴레이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함께 도전하며 **“국적을 넘어 친구가 되는 경험”**을 만들었다.

🍴 뷔페와 음료, ‘정성 가득한 교수님들의 깜짝 선물’
이번 파티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바로 이현찬과 성길호 교수님이 준비한 20가지 뷔페 음식과 다과 코너였다.
샌드위치, 파스타, 닭강정, 김밥, 미니 케이크 등 다채로운 음식이 한자리에 펼쳐졌으며, 학생들은 “진짜 호텔 뷔페 느낌”이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정동간 교수님이 시원한 음료수 전량을 후원하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학생들은 “교수님들이 이렇게 준비해주셔서 정말 감동이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추억 한 컷, 마음 한 조각
행사 마지막에는 이연주 교수의 진행으로 포토타임이 진행되어, 참가자 전원이 함께 손하트를 하며 인증샷을 남겼다.
스타벅스 쿠폰과 깜짝 경품이 제공되는 이벤트도 이어져, 현장은 웃음과 박수로 가득 찼다.

💬 “다름이 아닌, 어울림으로” – 글로벌 감성 키우는 대학 문화
서용한 글로벌비즈니스학과 학과장은 “Stand & Blend Party는 단순한 친목 모임이 아니라,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며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리더십의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학생이 함께 배우고 협력하는 국제 교류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과학대학교만의 따뜻한 글로벌 교육 문화를 보여주는 대표적 행사로, 참가 학생들에게 “다양성과 존중이 만들어낸 최고의 하루”로 기억됐다.